TDD with Lego

지난 Agile 2013 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맘에 드는 내용들을 Facebook에 계속 포스팅 했었다. 그 중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TDD with LEGO 세션. (정식 제목은 LEGO TDD and Refactoring /Bryan Beecham. 카우보이 가이의 신나는 세션이었음~)
이렇게 내용이 괜찮고 반응도 좋은 세션들은 일부 차용하고 변형해서 사내 교육에서 쓰면 어떨까 했는데, 팀장님께서 이번달 센터 세미나에 진행해보는게 어떨까 하셔서 그러기로 했다.
그래서 그저께(8/26) 센터의 약 60여 명 대상으로 한시간동안 진행했고 호응도 꽤 좋았음.
예상했던 바이지만, 이건 대규모 워크샵에 적합하고 시간을 빠듯하게 주는게 관건.
우리팀에서 두번 시뮬레이션을 했는데, 울팀 사람들은 TDD, Refactoring 에 대해 expert 들이라서 이거 wrap up을 잘해야 겠다며 걱정이 난무했다.

기회가 되면 사외 워크샵에서 한번 해보려고 준비 중이다.
이건 마지막에 만든 작품들.